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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aking Woodstock 테이킹 우드스탁 (Taking Woodstock, 2010) 히피처럼현재의 얽히고 섥힌 복잡한 문제는 뒤로한 채 무대의 중심부로자유란 무엇인가 더보기
Rad Dragon 레드 드레곤, 2002출연: 안소니 홉킨스, 에드워드 노튼 연쇄살인범과 그를 쫒는 자.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것.본질은 남아 있다. 더보기
래리 플린트 (The People vs. Larry Flynt) 밀로스 포먼 감독의 더보기
Annie Hall Annie Hall, Woody Allen (1977) 우디 앨런 영화중 최고의 명작이라 생각되는 애니 홀. 뭐랄까, 여태까지는 보지 못했던 그런 영화다. 우디 앨런을 알고 싶다면 애니홀부터 봐야한다고 본다. 더보기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아내의 모든 것, 민규동 (2012) 극 중 연정인 역할을 맡은 임수정이 생각하는 것, 행동하는 것, 그리고 취향까지 내가 생각하던 것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다. 솔직하지 못하고 가식과 허영심으로 가득찬 사람에 대해서 비난하고, 매사에 부정적으로 판단을 내려버리는 내 성격이 결국 외로움을 그렇게 표현하는건가 싶은 마음에 다시 한번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필요성을 느꼈다. 더보기
Take The Money And Run Take The Money And Run, Woody Allen (돈을 갖고 튀어라) 그의 재치있는 코메디를 처음 접하게 됬을 때, 난 정말 깔깔 웃었다. 그치만 마냥 가볍게 웃음만 주기보다는 깨달음과 웃음을 동시에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더보기
Midnight In Paris 내가 사랑하는 우디 앨런의 영화Midnight In Paris(2012) 영화의 시작부분부터 나를 압도했다. 파리의 아침부터 밤까지의 정경을 한컷 한컷 보여주었고, 백그라운드뮤직으로는 Moonlight Serenade가 잔잔하게 흘러나온다. 파리에 와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몰입을 했었다.20년대의 파리에 대한 향수를 그리는 남자가 세기를 넘나들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과거를 추억하고 그리워한다. 그 시절로 돌아가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거라 단언하고, 현재를 부정하며 위안을 삼는다. 그게 어제이건 몇년전이건 한 세기를 넘어서이건 중요한건 아니다. 그 과거의 사람들은 다 행복했을까? 우디앨런은 그렇지만은 않다고 이영화를 통해 보여준다. 우리가 롤모델로 생각하는 과거의 사람들도 지금과 .. 더보기
La Vie En Rose 가수 Edith Piaf의 인생을 다룬 영화 Ma Vie En Rose (2007) 프랑스 샹송하면 그녀를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그녀는 유명하다. 가수로서의 에디뜨 피아프 보다는 사랑에 실패한 '작은 참새' 에디뜨 피아프를 보여준다. 이 영화덕분에 에디뜨 피아프의 더 많은 노래를 접할 수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가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에디뜨 피아프의 음악은 그녀의 모든것을 통째로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그녀의 행복과 슬픔이 모두 느껴진다. 에디뜨 피아프역을 맡은 마리앙 꼬띠아르의 모습은 소름돋을정도로 에디뜨 피아프와 똑같다. 싱크로율이 거의 90프로 이상일거라 생각된다. 여자로서의 슬픈 사랑과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을 다룬 이영화는 평생 잊을 수가 없을것이다. 가장 최고였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바닷가.. 더보기
서울 , 귀와 머리칼 정재웅 감독의 서울, 귀와 머리칼솔직함과 결백함은 모두가 원하지만 이 사회에서는 결국은 버림받는다. 더보기
Dogtooth 지오르고스 란디모스 감독의 Dogtooth (송곳니, Kynodontas) 그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섭고 충격적이었던 2009년 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아무리 나쁜건 보여주려하지 않아도 인간 본성의 악은 보고 배우는게 아니라 세상과 단절된 상태에서도 나올 수 있으며 그것을 잃는다면 곧 죽음이다. 아무리 없애려 해도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게 인간의 본성이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