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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무엇부터 해야하나



길을 걷다 잘려진 채로 부서져 있는 장미를 보았다. 어떻게 하려고 한건 아니지만 그냥 주어왔다.

나름 키워보려고 '카라'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방에다 두고 있는데 아직은 그대로다.

어엿한 장미나뭇가지에게 카라 라는 이름이 맘에 안드는걸까..

그치만 자그만 새싹이 한개 난다면 너무 좋을꺼야.

아..내가 하려던말은 이게 아니었는데 내 마음이 복잡해서일까 엉뚱한 소리만 하고 있는것 같다.

카라, 너도 나도 힘내자 화이팅한번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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