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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즉흥 부산 여행 가끔, 그런데 종종, 갑자기 늘 그래왔듯이, 마음이 내낄때이면!!! 오늘밤이라도 떠나버리는 계획없는 여행에 몸을 맡기곤 한다. 앞을 알면서 머리아프고 싶지 않다. 몸의 피로 따위는 중요하지가 않다. 내정신의 피로가 다 날려버리길 원하기 때문에 그래서 1박2일로 부산다녀온 여행 여태 다녀온 부산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다. 내가 진심으로 원해서일까. 바다도 잠시봤지만 ㅋㅋㅋㅋ 갈때도 힘들게 갔지만 자유롭게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나보다. 더보기
내 꿈 2 언제부터일까 내가 할수 있는 봉사가 뭐가있을지, 생각했다. 몇일 어디에 가서 누굴 도와줄까 했는데 내가 다시 돌아오면 그건 그냥 잠깐일뿐일거라 생각되었고 봉사단체도 하도 말이 많아서 믿음이 안갔다. 그래서 생각된게 입양이었다. 내가 책임지는. 더보기
비대면의 좋은점 이런생각을 해봤다. 얼마나 괴로울까. 얼굴이 유명한 사람들. 사람같은면을 보이지도 못하고 . 안유명해지고 싶다기 보다는 그냥 비대면으로 유명해지면 좋지 않을까? 라는. 그럼 나는 마트가서 눈치보지않고 술도사고 과자도 사고 뭐 그러겠지. 솔직히, 점점 코로나가 심해질수록 (전부터 그랬지만) 주변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기도 , 또는 안가지기도 한다. 내가 심심할땐 가지고, 그게 진부할땐 그저 가십거리.랄까. 그런데 아는주제라면 나서고 근데 그러다보니 코로나 또는 미국정치, 주식 외에는 이슈가 없는듯하다. 개인적인일을 말하는데에 지친듯하다. 그래서 난 가장 죽어있는 내 블로그를 다시 선택했다. ㅋㅋㅋㅋㅋ 어차피 나도 스트레스를 풀어야겠고,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 않은 그런게 있기 때문에. 그냥 그렇다고. 더보기
석모도에서 가자미구이 ​ 온천테라피가 끝나고 오늘은 가자미구이를 맛있게 먹었다. 사장님 가족이 알타리무를 손질하고 계셨는데, 양이 엄청 많은걸 보더니 아들이 힘들겠다고 했다. 엄마가 웃으며, 엄마 : 너, 힘든게 뭔지알아? 아들 :몰라! 어른들은 아이들을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어른이 옳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어른이 분별력이 얼마나 아이들보다 많을까. 얼마나 많은 어른이 하루에도 몇번씩 어린아이같다고 생각하고 타인도 어린애같다고 생각하는데. 아마 수많은 오류로부터 보호일까. 어른이든 아이든 즐거운 망상을 퉁해 황홀감을 맛보게 함으로 큰 행복을 가지지 않을까. 아마 많으면 힘든가보다 라는 공식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른들에게도 과유불급 이라는공식이 있지 않은감!ㅋㅋㅋㅋ 더보기
좋은관계 ​​ 좋은관계는 늘 서로를 배려하는게 습관이 되어있는 사이인듯 싶다.좋은관계에서는 보통 좋은이야기거리가 나오고 예전추억거리 (좋은기억)그래서 좋은 에너지를 받을수있는것같다.누굴만나도 항상 좋은에너지를 줄수 있게끔 긴장해야겠다는 다짐도 이제는 하게된다.친구집에 찾아갔더니 너무나 정성스럽게 만들어준 요리와바로 달려와준 다른친구.덕분에 다시 예전처럼 셋이 모였돵아 배불러도 계속먹게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보기
사라지고싶다 깊은바다속으로 어두운그곳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더 나아 더보기
경복궁 구경 ​​​경복궁 매일같이 경복궁옆에 살면서 한복을 빌려 입고 들어가보게 되었다.항상 관광객들만 보는 입장에서 오늘은 내가 관광객이 되어본다. 이렇게 예쁜 구름을 포착했을때 너무 기분이 좋다. 하늘에서 수영하는 여자와 거북이같다. 한복입은 내 뒷모습ㅋㅋㅋㅋㅋㅋㅋㅋ뭐랄까...한복입고 발없는 로봇의 로마의 휴일같아 더보기
인어 Mermaid 인간과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있는 상상속의 인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이유는 단순히 나와 인어는 참 닮은구석이 많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나는 별명이 fish였다. Malta 에서 친구 욥이 지어준 별명인데 하도 잘까먹어서. 뒤돌아서면 인간치고는 심각한 망각의 동물이었다. 그래서 난 Malta fish 였다. 두번째, 유별난 피부 및 알러지다.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앓고있었는데 유독 유별나다. 마치 아직 진화가 안된듯한 비닐이 계속 벗겨지는 그런 형태랄까. 기관지쪽으로 알러지가 나타날때는 목소리가 안나올때도 있다. 신기했다. 세번째, 눈물이 많은데 조금만 울어도 눈이 붕어처럼 퉁퉁 붓는다. 무슨일이 조금만 있어도 눈에서 눈물이 왈칵 고이다가 없어져도 내 눈은 붕어마냥 불어서 ...반나절은 붕어눈.. 더보기
인간관계 아무리 겪고 겪어도 어렵다. 진리가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또 어려워진다. 정답을 찾았었는데 예외도 생기더라. 더보기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라고 아빠가 말씀하셨다. 내가 처음 고등학교입학하면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며 기숙사생활을 하게되면서 듣게된 말이다. 그렇게 된 이후로 10여년이 지난 얼마전까지 들어왔던말이다. 사실 그 당시 안부전화를 하는것에 대해 익숙치도 않았고, 어린나이에 집에서 독립해 나왔지만 그렇다고 애도 아니고 할말이 많은것도아니었고 오히려 난 친구들에게 더 많은 할말이 많았기에 매일 보는 학교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바빴다 문자나 전화로 말이다. 그러다가 3년전쯤, 난 화가났다 내가 나쁜소식을 말하자 너무 당황해하셨다. 아빠는 내가 소식이 없어서 희소식인줄만 알았는데 나쁜소식을 갑자기 말하니까 배신감이셨나보다. 항상 좋은소식만 들려줄수있는건 아니지 않냐고, 무소식 하다가 가끔 만나서 인사만하고 뜬금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