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어 Mermaid 인간과 물고기의 모습을 하고있는 상상속의 인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그이유는 단순히 나와 인어는 참 닮은구석이 많기 때문이다. 첫번째로, 나는 별명이 fish였다. Malta 에서 친구 욥이 지어준 별명인데 하도 잘까먹어서. 뒤돌아서면 인간치고는 심각한 망각의 동물이었다. 그래서 난 Malta fish 였다. 두번째, 유별난 피부 및 알러지다. 어릴때부터 아토피를 앓고있었는데 유독 유별나다. 마치 아직 진화가 안된듯한 비닐이 계속 벗겨지는 그런 형태랄까. 기관지쪽으로 알러지가 나타날때는 목소리가 안나올때도 있다. 신기했다. 세번째, 눈물이 많은데 조금만 울어도 눈이 붕어처럼 퉁퉁 붓는다. 무슨일이 조금만 있어도 눈에서 눈물이 왈칵 고이다가 없어져도 내 눈은 붕어마냥 불어서 ...반나절은 붕어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