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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토마토주스



처음에는 2-3일 냉장고를 지키던 토마토주스가 요새는 하루가 멀다하고 비어버린다.

때문에 하루에 한번씩은 토마토주스를 사러 가는것 같다.

탄산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나의 노인입맛을 탓해야 하나보다.

어젠 마트가니까 연세검은콩두유가 바닥났길래 첨보는 두유를 샀는데 이건 정말 맛없어서 언제 비워버리나 고민이다.

내일 두유랑 토마토주스를 사러 다시 마트를 가야한다 아 귀찮지만......물먹는것보다 낫다

물이 싫다는건 아니고.. 뭐랄까 물은 너무 물같아.

3일째 작업만 하다가 이제 조금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새로운발견은 나를 자극시키는 흥분제가 된다. 아, 근데 발견을 하려면 기존의 생각을 버리고 도전을 해봐야 하는데 그게 자꾸 겁이나서 조금씩밖에 실행하지 못한다는게 단점.

난 정말 익숙함만을 좋아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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