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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You The Apple Of My Eye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

 

풋풋하고 순수함 그 자체가 묻어나는 영화. 영화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버린 첫사랑이 생각나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에겐 이런 설레임을 줄 사랑이 올까 싶기도 하다.

소년의 순수함이 마음에 아련하게 와 닿았고 마음을 울린듯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의 배경이 대만이라서 공가믈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나의 학창시절을 많이 떠올리게 했다. 현실적인 결말에 기대에 못미쳐 아쉽기도 했으나 소년의 진심어린 마음이 너무 아릅다고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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