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데 종종, 갑자기
늘 그래왔듯이,
마음이 내낄때이면!!! 오늘밤이라도 떠나버리는
계획없는 여행에 몸을 맡기곤 한다.
앞을 알면서 머리아프고 싶지 않다.
몸의 피로 따위는 중요하지가 않다. 내정신의 피로가 다 날려버리길 원하기 때문에
그래서 1박2일로 부산다녀온 여행
여태 다녀온 부산중에서 가장 행복하고 즐거웠다.
내가 진심으로 원해서일까. 바다도 잠시봤지만 ㅋㅋㅋㅋ
갈때도 힘들게 갔지만
자유롭게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