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일에 관해서 많은생각해봤는데 "나 어떻게 하지?" 어릴때부터,, 아마 초등학교때부터 였던것같은데, 자신이 해야할 결정의사를 묻는경우가 다반사였다. 다시한번 "나 어떻게 하지?" (너라면 어떻게 할거같니? 가 아니라 너가 나라면 어떻게 할거니? 왜냐하면 너와 나의 상황은 다르잖니. 내 입장이 되어 상상을 해봐서 결정짓는 이유를 듣고 나도 결정짓는데에 참고할게.대신 내 기분도 참고하길바래? 아무리 너가 내가 된듯이 결정하더라도 넌 내가 아니고 내가 당사자이니까. ^^편히말하렴.) ------------------------------------- 난 세상에서 저 질문이 가장 어렵다. 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내 자신의 일 결정하기도 어려운데 남의일을 내가 뭐라고 빙의해서 가상의 결정을 한다쳐. 그게 마음에 안들었을때 그 반응은. 그럴거면.. 더보기 왠지 점점 사람관계라는게 이상하다. 알면 알아갈수록 더 어려워진다. 차라리 모를때가 더 나았는데 (이 때문에 아무도 믿지 말라는 소리가 나오는가보다.) 별것아닌 의구심 하나가 사람의 관계를 망칠수도있는게 세상이다...내일당장이라도. 얇고 연약하지만 강하게 파닥이는 나비효과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