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9.04.27 두렵다 솔직히
  2. 2019.04.08 로얄 테넌바움
  3. 2019.04.07 나의 작은 시인에게 (the kindergarten teacher)
  4. 2019.04.02 바바라
  5. 2019.04.02 시스터

두렵다 솔직히

내부 2019.04.27 22:51

스무살 중반이었나.

아픈연애와 집안사정으로 인해 극한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잘 극복해왔다고 자부했던게 부끄럽다. 이게 행복이구나 라고 몇개월을 실실거리며 웃던 꿈에서 현실로 돌아와보니 갑자기 우울해졌다. 그현실은 잘 극복해왔다고 자부했던 그 때인데. 아닌가보다.

웃기도 게으르니까 그냥 무표정으로 살려고..이러다 말겠지 이런생각.

혼자있는시간을 즐기는건 여전하지만 그시간을 최근몇년은 웃으며 즐겼는데 앞으로는 어둡게 보낼까봐 두렵다.또 그걸 즐길것같아서..

 

나이스 타이밍.

그는 오늘 만나기로 해놓고 갑자기 친구 결혼식 애프터에 가버렸다.

너도 강남역으로 올래?라고 묻길래 안간다고 했다. 

( 장난해? 만나자며. 뭐하자는거지  vs 잘됐네. 나도 사실 오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어  ) 라고 볼수있겠다. 웃기지만 둘다다.

오늘 전화로 쿨하게 웃으면서 진짜 옷입고 화장하기 귀찮아서 그러니까 내몫까지 재밌게 놀아 라고 했는데 난 사실 하나도 괜찮지 않다.

왜냐면 내가 지금 우울한 이유는 받고 있는 사랑때문이란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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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테넌바움

영화 2019.04.08 05:22



되게 비극적인 요소들로 가득한 스토리인데
코메디 희극영화로 보여지는 모습은 역시나
인생은 코메디 인가 다른사람의 입장에서 본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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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여자의 너무 지나친 욕심으로 아이를 이용하는듯 보였으나

나중엔 정말 재능을 살리려는 것을 알았다. 진심이었다.

일반적인 사람들과,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천재성은 묻힐수 있기때문에 누군가는 알아차렸어야만 한다.

그 재능이라는 것을 위해서

예쁜것만 보여주고 듣게해주려는 거와는 아이러니하게 클럽에 데려가 욕설이 담긴 시를 듣게하고

(그게 어떤 이유에서던) 

시와 관련된것에 대해선 평소에 스트릭트하게 배제했던것들이 너무 관대했다.

결국 이 사회 자체가 어린아이가 특별한재능을 가지고있을때에 알아볼줄도 모르고 어떻게 대처할줄도 모른다는 걸 말해주는걸까. 어딘가에서는 자폐아라고 판정을 하지만 그 아이가 어느나라에서는 천재가 될수도 있다는 그런걸 알려주려고 만든 영화인지.

혹은 자신이 못한 꿈을 후세대에 남기려는 욕망을 집착으로서 표현한건지 ㅎㅎ

여러가지 메세지가 있는듯하다 해석하기나름.

 

아마 나중에 키드냅이라고 신고하건...

샤워조차 처음해보는 자신을 너무 어른취급한건 아닌지..부모님이 필요하다 느껴서 신고한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이도 자신의 시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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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영화 2019.04.02 06:53


바바라 Barbara 2012

“타인의삶”이라는 영화를 많이 떠올리게끔 불안하게 만든 사회적배경에서 살아가는 바바라의 삶


이 불안하고 억압된 지옥같은곳에선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를 느끼며 살아도 ( 처음엔 불가능했지만 사랑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나만을 위한 자유로운 곳에 가면 행복할거란 보장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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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터

영화 2019.04.02 06:38


시스터
Sister , l’enfant d’en haut (2012)


보는내내 등장인물 개인의 감정이 모두 이해가 가는데
안타까운 심정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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