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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꽃집



요새꽃이 그렇게 좋아서 한두개 식물을 사봤는데

내가 잘 못키워서 시들어가는거 볼때마다 차라리 사지말껄 그랬나하는 생각도 들고..

사랑과 관심은 듬뿍인데 말이지..

근처꽃집가서 물어보면 여기서산게아니라서 시큰둥하구

인터넷에 사진찍어올려서 물어보면 물부족해보인대서 흙 수분 체크해서 물 줬는데(물없어도 몇개월살수도있는식물인데도 ㅜㅜ)

이렇게 신경써도 죽어가는 식물이 있는반면

옆에서 지켜보면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를 보면 ....세상뿌듯.. 장하고..엄마미소가..




과한친절과 착함은 상대를 나태하게 만들기도하고

부족함은 상대가 사랑을 갈구하게만드나보다.

ㅋㅋㅋ이런 엉터리결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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