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Clayderman - Mariage D'amour

하루는 이 피아노곡을 처음 듣자마자 너무 아름다워서 이곡만 무한반복으로 틀어놓았고, 피곤했는지 바로 잠이 들었다. 

수면하는동안 듣는것이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게되는 그런게 있는데..(이거 전문용어로 뭐있나?) 그걸 다시한번 뼈저리게느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이음악을 듣는데...

분명 전날밤 처음 들은 이 음악을 리차드버전인지 다른버전인지까지 구분할정도로 알아버린!

아..너무 사랑스럽다..

내가 결혼을 할땐 꼭 이음악을 계속 틀어놔야지라고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