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스 포먼 감독의 <래리 플린트, 1996)
성인잡지 '허슬러'지의 창시자 래리플린트.
사실 난 우연히 티비에서 해주는 이 영화를 통해서 그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표현의 자유를 추구하는 그에게 빚어지는 사회적 논란은 결국 법률소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다룬다.
상당히 재밌고 멋있는 래리 ㅜㅜ
판사를 모욕하는 둥 사회적으로 골칫덩이인 래리가 나는 너무가 좋다.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그의 모습을 더 찾아 볼 예정이다.
그리고 래리의 담당변호사역을 맡은 에드워드 노튼..
내가 20살 초반 무렵, 그에게 빠져 헤엄치던때가 있었다. 이 영화를 보고 다시한번 노튼앓이를 하고 있다❤
래리의 부인역을 맡은 코트니러브는 마치 영화 '시드와 낸시'에서의 낸시역할과 비슷한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역시 그녀다 싶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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