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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La Vie En Rose


가수 Edith Piaf의 인생을 다룬 영화 

Ma Vie En Rose (2007)


프랑스 샹송하면 그녀를 바로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그녀는 유명하다. 

가수로서의 에디뜨 피아프 보다는 사랑에 실패한 '작은 참새' 에디뜨 피아프를 보여준다.

이 영화덕분에 에디뜨 피아프의 더 많은 노래를 접할 수 있었고, 그녀의 목소리가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에디뜨 피아프의 음악은 그녀의 모든것을 통째로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그녀의 행복과 슬픔이 모두 느껴진다.

에디뜨 피아프역을 맡은 마리앙 꼬띠아르의 모습은 소름돋을정도로 에디뜨 피아프와 똑같다. 싱크로율이 거의 90프로 이상일거라 생각된다. 

여자로서의 슬픈 사랑과 파란만장한 그녀의 삶을 다룬 이영화는 평생 잊을 수가 없을것이다.


가장 최고였다고 생각되는 장면은

바닷가에 앉아 늙은 그녀는 인터뷰를 하러 온 한 여기자에게 말한다.

"사랑하세요" 

그 한마디는 가냘프고 힘없는 그녀의 슬픔이 모두 담겨 있어, 그 찌릿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Edith Piaf - Non, Je Ne Regrette Rien

 

Edith Piaf - La Vie En R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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